초가을 아침가리  #2


 

금 있으면 저 나뭇잎들도 바닥에 떨어진 낙엽과 비슷한 색으로 물들여지겠죠~!










 

곳곳이 초일급수가 흐르는 절경을 보여 줍니다......










 

아침가리의 그 유명한 숲 동굴........이런 구간을 약 1시간여를 지납니다.....모빌의 옆구리를 살짝 살짝 긁어 주면서 지나는 이 코스는

정말 싱그럽기 이를데 없지요.....








 

하늘이 높은 이런 날은 왠지 마음이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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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삼거리를 지나 구룡덕봉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구룡덕봉에서 .........

약 20 여 차례를 와 보았지만 이런 멋진 하늘을 보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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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축복 받은 기쁨을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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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고 또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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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뻥 뚫리는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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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사이 사이 꽃들이 구름과 하늘에 얘기하듯이 하늘 하늘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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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넓은 하늘처럼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다면.....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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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꽃 이름을 몰라서리.......여자이름은 잘 기억하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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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보이는 것 마다 드리대는군요........개박카스가 되어 버립니다......ㅎ








 

개풀 뜯어 먹는 소리도 들리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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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을 크게 하고
가슴 하나 가득 저 하늘을 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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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산.........









 

월둔쪽의 조용한 야영지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합니다.









 

어제 남은 닭갈비도 등장하고.......









 

닭갈비 다 먹고 밥을 볶아서 먹습니다.......엄청난 양이었는데 게눈 감추듯 없어지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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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둔에서 내려와 운두령을 넘어 메밀꽃 축제가 한창인 봉평으로........









 

'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라는 표현으로 유명한 이효석 선생의

메밀꽃 필 무렵의 한 구절이 물씬 생각나는.......

어느 장돌뱅이의 인생을 그린 이 작품에서 느끼는 만남과 헤어짐, 혈연, 정착과 유랑 .......








 

메밀꽃........









 

헉~!!!!!! 요녀석도 메밀꽃밭에서 한 컷........ㅎ










 

이렇게 가끔은 문화기행도........










 

봉평 축제가 있는 몇 곳을 들러보고 다시 오프로드 길을 찾아서.......










 

흥정계곡 옆으로 해서 아주 조용하고 한적하고 숲 우거진 싱그러운 길을 지나갑니다.









 

가끔은 이번 비로 인해 아찔한 길들을 만나고......



  






 

날은 어두워 오고 몇 번의 이벤트 구간을 통과합니다...서로 서로 협조하여 어려움을 이겨내고......



 






 

흥정계곡 초입에 있는 모 펜션에서 늦은 만찬을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와서 유명한 평창송어회 안 먹어주면 안 될 것 같아서리......ㅎ








 

 

평창송어회는 이렇게 갖은 야채와 콩가루를 넣고......










 

수줍은 듯한 선홍색의
초고추장으로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

슥슥 비비면........그 담엔 아무 생각 없어요.........ㅎ








 

 

김치 보끔밥으로 마무리........








 

 

하는 줄 알았는데 평창 찰옥수수가 또 나옵니다....이 옥수수 찰 진 것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드리대는군요.........ㅎ

옥수수와 같이 저 냄비 속에 들어가고 싶은 건가?????????? ㅎㅎ








 

 

아....옥수수로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펜션 사장님이 매운탕거리를 또 내 놓습니다......ㅎ









너무 늦은 밤이라 펜션에서 잠시 눈 좀 붙이고 새벽 조용한 고속도로를 이용해 돌아 옵니다........ 

 

김포 즈음을 지나면서 멋진 여명을 바라봅니다...멋진 주말투어에서 하나 가득 품고 온 새로운 활력으로 또 한 주가 힘차게 시작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