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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일찍 소남이섬 숙영지에 도착하니 이미 전날 도착한 일행들이 진지구축(?)을 확실히 한 상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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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온 제가 부산을 떨어서 늦게 잠든 일행들이 모두 잠에서 깨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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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요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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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을 오거나이저라고 하는데 캠핑 시 꼭 필요한 물건 수납할 때 아주
좋습니다...여름에 반찬 놓아두기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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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녹차를
먹으니 알딸딸한가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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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구코와 섹쉬한 타프와 아담한 2인용 부시맨 텐트......야영 자세 제대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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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이 친구는 굳게 입을 다물고 무슨 요리를 하는 걸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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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포스와 어울리지 않는
떡볶이를.......ㅎㅎ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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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럭셔리한 젯스키 타고 오신 ㅃㅃ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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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젊게 사시는 ㅃㅃ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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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빠른 강산이는 목살구이를 내세우며 젯스키 한번 얻어 타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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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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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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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개가 돌아 다니고 있더군요...여기가 얼마나 무서운 곳인 줄 잘 모르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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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두 공주님을 데리고 홀아비 모드로 오신 분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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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물놀이 하기 바쁘군요....아이들은 자연속에 나오면 어른들이 걱정하는 거와 달리 아주 잘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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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캠핑장에서 이런 상은 처음 봅니다.......생각보다 무척 편하긴 하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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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특별히 공수된 생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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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 명씩 모닥불대 앞으로 모여서 이런 저런 정담이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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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평소 스킨스쿠버의 생활화로 각종 물고기 회를 많이 떴던 살력으로 화려한 칼질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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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목살이 구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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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 매니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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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남이섬에 어둠이 드리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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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랜턴 불빛에 멋진 밤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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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위에 해군도 등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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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을 멋지게 쌓아서
캠프화이어도 준비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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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도란 둘러 앉아 멋진 밤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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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남이섬의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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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이 조용한 곳에 우리들만의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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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음이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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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형님이 오셔서 재롱(??)을 피우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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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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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젯스키 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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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남이섬 배바위 앞에 차량 정렬시켜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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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없던 레이싱걸의 촬영도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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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나들이 겸 투어에 참여한 친구도 눈에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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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품속으로 안기고 싶은 분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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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씬 촬영 퍼포먼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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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지 청소를 말끔하게 끝내고 투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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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행렬이 아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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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밭으로 질주하며 찍은 사진인데......달리면서 찍은 사진이라 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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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남이섬을 빠져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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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가 느껴지는 검정 무광 블레이드 모빌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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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소남이섬 포토라인에 정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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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장쾌한 장면의 소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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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곳입니다......제가
학창시절엔 황골나룻터에서 배를 타고 저 곳으로 가서 엠티도 하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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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이로 마지막까지 투어에 참여하신
비탈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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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리에서 관천리로 이어지는
도로....작년까지 시멘트 도로였는데 이 곳도 포장이 끝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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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강변을 끼고 도는 멋진 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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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천리에서 방하리로 빠지는
오프로드......이 길도 지금 포장이 시작되어서 머지 않아 추억의 길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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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서 곳곳이
진흙탕입니다.....렉스턴이 머드팩에 호강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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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물줄기 따라 내려가면 남이섬으로 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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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하게 푸르른 빛을 띠우는 산속 풍경과 봄의 전령사들인 진달래와 벛꽃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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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운 황토흙이 여기 저기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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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무전기 (CB)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교신하며 투어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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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공사구간을 통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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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끊겼던 구간이 다행히 연결되어 있네요....
전 여기서 서울에 약속이 있어서 대열에서 이탈해서 서울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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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겨서 드라이빙 모드로 달리다가 이 곳에서부터 정차되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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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을 지나는데 배꽃이 눈에 뜨입니다........참 운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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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도착하니 날씨가 개어서 푸른 하늘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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