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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미터의 트윈타워를 연결해서
만든 전망대가 위치한 우메다 스카이 빌딩.....
흔히 공중정원으로 불리우며 오사카의 상징으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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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서
공중정원을 위로 올려다 본 모습....두 건물 사이에 멋진 전망대를 설치한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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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가면 정교하게 제작된 우메다 스카이빌딩의 모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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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층까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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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속도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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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층에서 40층까지는
에스컬레이터로.......무척 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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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정원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0층에 오면 이런 전망대가 보입니다...오사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데이트코스 중
아주 유명한 명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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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전망대 대형 창에서 본 오사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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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정원이라 일컫는 옥상에 올라가니 정말 시원스런 풍광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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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트윈 타워 가운데 공중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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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잔뜩 구름이 끼어서 석양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저쪽 하늘에서 붉은 기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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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햇살이 무척 장엄하게 보였는데 사진으로 표현하기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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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조화는 참 신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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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정원에서 석양을 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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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은 달라도 자연 앞에선 똑 같은 인간 일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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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층 실내 전망대에서도 석양을 감상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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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놓여있는 공간마다 연인들이 석양을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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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가로지르는 반포대교 만한 다리 하나가 전부 편도로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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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흐린 날에 석양을 볼 기대조차 안 했는데 저 쪽 산 너머로 태양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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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교로 반사되는 석양빛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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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가 했더니 예전에 자주 보던 동양화(??)가 생각이 나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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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칼퇴근 하는 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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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바라보는 인간의 감정은 나라가 다르다고 해서 틀리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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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안 석양기운이 저쪽 하늘에서 붉은 자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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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들에 하나 둘씩 조명이 밝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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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저녁을 이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보낼 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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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석양을 보았으니 레몬즙 넣은 코로나 맥주 한 잔 먹어주는 센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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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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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밤하늘과 야경모습이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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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빌딩 앞에 잘 정돈된 정원에도 멋진 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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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택시를 타고 숙소가 있는 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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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아저씨...잠시 촬영하자고 하니 몹시 쑥쓰러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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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근처까지
와서 일행들과 선술집에 한 잔 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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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 파는 곳인데.....여러 가지 술들이 많은데...도대체 무엇을 시켜야 할지.....난감하더군요....말도 안 통하고....
이때 한 친구가 답답한 나머지 술병들을 가리키며 이러더군요....."헤이~~ 버라이어티~!! 언더스탠드???"
디집어 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어서 제가 조용히 한마디 해주었습니다.....고급영어로....... "랜덤"으로 주세요...ㅎㅎ
따슥들이 고급영어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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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꼬리만한 안주 몇 개 나오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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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도 일고 모 요리다운 요리를 하는 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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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하러 이 곳으로.......전 안주 균일가...모 이런 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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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을 정도로 취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이틀째 밤이 이렇게 지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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