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용봉산을
다녀와서
20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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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
접어드니 용봉산 이정표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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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낮고
조그마한 산이지만 기기 묘묘한 암릉이 너무나 멋지게 펼치어져 있는 산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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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시작점부터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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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꼬마도 아빠 손을 잡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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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의 정이 듬뿍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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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또 무슨 시츄에이션??????? 참 산행하다 이런 모습은 정말 첨 보네요.......주객이 전도 된 것 같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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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기암괴석 사이로 산행객들의 모습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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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참
아름다운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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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노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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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에 올라오니 우측에 있는 정상능선이 한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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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에서
악귀봉쪽으로 진행방향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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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풍광을 보면서 이런 암릉을 타는 산행이 제일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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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할 수록 용봉산의 산세에 반할 지경입니다.....정말 산이 크다고 명산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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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악귀봉입니다.....악귀들이 많이 나오는 곳인가요???? 이름도 참 거시기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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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을 몇 차례 더 진행하면 악귀봉에 다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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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악귀봉을 줌으로 땡겨 보았습니다...정말 산세가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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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바위
사이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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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간식
타임.........끓는 물에
살짝 데친 오징어와 김치가......아~흐....먹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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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 난
춘향오빠표 김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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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먹거리 후 계속되는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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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경치 쥐기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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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전체가 암릉으로 되어 있어 산행의 아기자기한 재미가 보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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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전망대 바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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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닦여진 나무계단을 밟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운 산행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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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보기만 하면 지천으로 이런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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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암릉길을 되돌아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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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전체 풍광이 보이는 전망대 바위 위에서 연신 감탄사를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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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평야의 모습이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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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북한산의 축소판인듯한 용봉산의 빼어난 자태를 감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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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코스를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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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부터 노적봉 ,악귀봉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멋진 산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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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의 자태가 보통 아름다운 모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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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풍광에 취해서 있다가 용봉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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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용봉사가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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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묘묘하게
빚어진 바위의 수려한 자태에 한동안 넋 나간듯하게 쳐다 보고만 있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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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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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풍양조씨 가문에서 조상의 묘를 쓰느라 절을 부수고 난 후 이곳으로 옮겨졌다는 설명을 들으며 예나 지금이나 권력을 가진 자들의
탐욕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그들의 후손들은 조상의 묘자리를 잘 써서 대대 손손 번창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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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사 마애불....불상
오른쪽에 명문이 남아있는데,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마애불 명문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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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내려왔네요.....다음에 올 때는 풀 코스로 한 번 가기로 마음을 먹고 오늘의 아쉬운 산행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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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러 시장기를 없애려 하는데 음식이 나오기 전 반찬부터 나오는데 ...아흐~~~~깍두기 정말 맛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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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고기
한 점과 막걸리 한 잔에 산행의 피로가 눈 녹듯이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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