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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강을 따라 어게인 투어
2005. 11. 19 - 20
2주전 환상의 섬강 투어가 끝나고.....너무나 급작스러운 공지에 참여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 다시 한번
리바이얼 투어를 하자는 대장님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투어였습니다....
저 역시 설레였던 투어코스라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병원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지만 결국 일요일 새벽녂에 야영지인
부론으로 달려 갈 수 있었습니다....
▲새벽 4시가 넘어서 일산을 출발합니다.
▲주유를 하는데 앞에 멋진 차가 있습니다....새벽부터 어딜 가는 건지................
▲5시가 조금 넘어 안개가 피어 오르는 부론강가에 도착했습니다..... 잠을 한 숨도 못 자고 졸며 졸며 운전하고 가느라....
▲모두 다 잠든 오투 사이트.......촌장님의 몬스터도 보이는군요...
▲타프 밑에 웬 노숙자?????? 나중에 알고 보니 남진이 형님이시더군요....
▲2인용 텐트를 피고 조금 자다 일어나 보니 아침이
부산합니다.
▲촌장님은 신기한 장난감에
정신이 없으시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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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 식구들도 아침준비로 부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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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과는 완연하게 틀리게 겨울날씨가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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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추억의 돔텐트도 보입니다........정말 오래된 텐트네요.....
▲춘천
KBS '강원도가 좋다' 의 한선희 리포터......
▲치솔 분양중??????? 촌장님 말씀에 의하면 야영 와서 옥수수 3일 동안 안 닦는 거 기본이라 하시던데.......ㅎㅎ
▲오투사이트에서도 식사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On Air......
▲스테파노 형님의 노숙자 버전 아침 식사......
▲촌장님 마니 추우신가봐요???????ㅎㅎ
▲이 계절에 웬 래프팅?????
▲저들도 우리가 이상한지 한참을 바라보다가 서로 손을 흔들어 줍니다....서로 못 볼 풍경을 보여주는군요.....ㅎㅎ
▲막강이의 치대기는 쉴새 없이 계속되고.......
▲촌장님의 몬스터가 도강을?????????
▲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투어 가기 위해 집결 중......
▲오투클럽 화이팅~!!!!!!!
▲부론강가에서 또 하나의 추억이 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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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V팀부터 출발합니다.......
▲줄을 맟추어........
▲섬강에 멋진 오프로더들의 기운이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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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V팀이 먼저 도강을 완료하고 지프팀이 도강 준비중......
▲급경사들을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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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에 몰두하신 할배형님이 제일 마지막으로 물보라를 일으키며 도강..........
▲약간의 이벤트 코스에서 대기 중..........
▲이벤트카라고 명명된 티스의 쏘랭이 견인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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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님의 힘 좋은 랭글러가 길을 내고.......
▲ㅎㅎㅎㅎㅎ보는 나도 답답하더데....안타깝기도 하고.....
▲무대포......랭글러.......
▲다들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고 난코스 통과.......
▲촬영때문에 춘향오빠 갤롱이가 제일 뒤에서 대기 중.....
▲난관을 넘어 또 난관...........여기 통과 시 제 갤롱이 뒷범퍼 해먹었다는.....ㅠㅠ
▲가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본체에서 유탈된 저 낙엽은 또 다른 찬란한 계절의 밑거름이 되겠지요...
▲집안에 일이 있어 투어 끝까지 합류를 못하고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먼저 귀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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