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영남 알프스라 불리우는 사자평에서 지인들과 투어가 있습니다. 하루 일찍 출발해서 강릉을 거쳐서 7번국도 따라 동해를 바라
보며 내려가기로 마음을 먹고 길을 떠납니다.........
7번국도를 갈 때마다 비가 온 기억이 있었는데 일기예보에 이번 토요일도 비가 온다고 합니다.
7번국도랑 저랑은 궁합이 맞지 않는가 봅니다..
▲여주 휴게소에서 일행과 접선합니다......
▲단속 때문에 멋진 바디업을 했던 타이슨의 빨갱이 구코가 또 거금을 주고 바디를 내렸더군요......먼 짓인지....쩝.....
▲늘청아우와 수연씨......(두 분이 ................이거 또 해야 하나????)
어둠이 내리고서야 봉평과 진부를 잠깐 들르고 강릉 윗쪽에 있는 사천진에 위치한 펜션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풀고 횟집으로 갔습니다......
▲윤기가 좌르르~~한 횟감들이 "날 좀 먹어봐~!!" 하며 유혹하고 있군요.....
▲요 양념에 회를 싸먹으면 별미라고
해서리..........
▲이거 모라 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김마끼도 먹고........
▲맛깔스러운 매운탕으로 마무리.........
▲적당히 젖어서 바닷가 거리를 걸어 봅니다.........
▲횟집에서의 1차 녹차전투가 모자란 분들이라서 곧바로 펜션에 와서 2차 전투를 시작합니다......
한참 동안을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새벽 3시쯤 되어서야 상대의 이야기가 희미해져 갈 무렵에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형인간(?) 인 춘향오빠는 일찍 일어나 바다 바람을 쐽니다......
▲넘실거리는 바다에 조업하러 나가는 고깃배....
▲사천진 해수욕장에 다리가 놓여진 이런 멋진 섬이 있습니다.........
▲사천항의 등대도 멀리 보이구요.......
▲해안가 도로에 분위기 있는 카페도 보이는군요......
▲사천항으로 나가 봅니다.......
▲멋진 등대와 조업을 끝내고 입항하는 고깃배 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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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아침은 부산합니다........
▲아침에 조업한 어류들이 즉석에서 거래되며 팔려 나가고 있습니다........
▲활발한 거래들이 이루어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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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을 정리하는 할머니들의 모습이 여기 저기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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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영.......
▲투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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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너머 바다를 바라보면 무슨 생각 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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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이제 일어났군요.......아침 식사하러 나오라고 하니 칼같이 나옵니다..,,^^;
▲얼큰한 해물탕으로 해장을 하고......
▲사천항에 못 보던 건물이 있어서 가까이 가보니 지붕에 양미리 조형물을 얹은 화장실인데 너무 깔끔하더군요....
▲호텔 화장실 이상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평온한 음악이 나오는데 천장에 설치된 저 기계로 사람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음악이 시작되더군요..
▲온풍기인지 에어콘인지 모르지만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