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1.   7




▲그렇게 신도를 둘러보고 장봉도로 배를 타고 진행합니다......









▲새우깡에 눈이 먼 갈매기는 여전하군요......









▲저 멀리 수평선에 아스라하게 보이는 섬이 장봉도입니다.....









▲신도에서 약 25분 정도의 승선시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곳......









▲인천공항 옆이라서 5분에 한번씩 여객기가 오르고 내립니다.....일본항공이군요....









▲물에서 부서지는 햇살들은 하나 하나가 영롱한 보석이 되어 버립니다.....









▲이 그림을 보니 배에 탄 것 같습니다......사실은 배 안의 화장실에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ㅎㅎ

서서쏴 자세로 이런 앵글을 잡는다는 거 보기보다 무척 고난이도라는...ㅎㅎ









▲이번엔 대한항공.....저 안에는 어딘가 수많은 사연을 안고 떠나는 사람들이 상념에 젖어 이 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겠지요...









▲선착장에 내려 조금 걸으니 조그마한 어촌에 이런 풍경이 여기 저기입니다.....









▲조그마한 어촌......지금 막 굴 따러 간 어선이 도착했나 봅니다....









▲...................









▲오늘 하루 종일 채취한 수확물을 여기서 내려 놓습니다.........









▲바로 막 따 온 싱싱한 굴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전부 굴 따고 오신 할머니들께 사진 찍겠다고 허락을 받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제일 연로해 보이시는 할머니입니다.....









▲무게를 재는 순간.......하루 일 한 보람이 느껴지시는 듯.....









▲..........................









▲..........................









▲무게를 재기 전에 이렇게 소쿠리에 넣고 물을 빼더군요.....









▲옆에 친구분하고 옥수수 나누어 드시자고 말씀 하시는 할머니....









▲수확물의 무게를 잽니다..........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나 봅니다.....









▲하루 일을 마치시고 집으로..........









▲............................









▲방금 조업 나갔던 어선이 도착한 모양입니다.....









▲한 시간 정도 그물로 잡은 고기라고 하더군요......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여러 종류의 싱싱한 어종들이 있습니다.









▲옹암 해수욕장 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철 지난 바닷가에 가로등이 하나 둘 씩 켜지고.....









▲이제 곧 해가 질 것 같습니다.....









▲해수욕장 가장자리는 뻘보다도 자갈이 훨씬 많더구요......









▲망둥이 낚시를 하고 돌아 갈 채비를 하는 사람들........









▲가깝지만 또 다른 풍경을 연출하는 섬인 장봉도에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철 지난 옹암 해수욕장의 석양.......









▲.................









▲.................









▲...................









▲장봉도에서 생각보다 좋은 석양이 잡힙니다.....









▲.........................









▲성급한 달님이 먼저 오셨네요.......









▲선착장에 막 배가 도착했습니다. 꼬리를 물고 뭍으로 가기 위해  서 있는 차량들..... ..................









▲일요일 오후에 부담 없이 다녀 올 정도의 가까운.....하지만 또 다른 정취의 섬 장봉도를 뒤로 하고......일상으로 돌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