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아침가리.....



     
7월 30일  오후

법수치에서 양양으로 나와 마트에 들러서 약간의 부식을 샀습니다..

56번국도로 접어들고 조침령을 넘어섭니다.


　



▲조침령 중간에 있는 폭포...언제 봐도 참 괜찮은 폭포입니다......








▲어찌 어찌 아침가리에 들어가니 승우,윤발 일행이 야영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맑다라는 말로 다 표현 못하는 곳이죠..



 





▲차량 생활무전기 안테나 꼭대기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네요...






▲오손도손, 화기애애한 야영 풍경.....전날의 전작으로 속이 별로 좋지 않아 계곡의 물소리를 자장가 삼아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 일찍 이 녀석 때문에 잠이 깼습니다....






▲눈비비고 일어나 산을 보니 온통 새벽안개가 휘감고 있습니다...







▲깊은 산속 맑은 물에서 세수부터 합니다...




▲정말 맑지요??

▲세수를 하고 난 후 돌아보아도 아무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고요한 새벽.....

▲온통 멋진 풍경뿐입니다....

▲새벽의 계곡풍경을 표현하려고 해봤지만....

▲물기 머금은 나뭇잎들....

▲말없이 하염없이 바라봅니다........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찍고 또 찍어도 질리지 않는 새벽풍경들.....

▲숲동굴,,,,,,

▲이런 숲동굴 같은 길이 한시간여 동안 이어집니다....




  

▲잠자리는 제일 윗 쪽에 앉는걸 좋아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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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또 떠납니다...

▲아기자기한 오프코스를 지나며.....


 

▲잔잔한 계곡을 가로지르고....

▲방동쪽으로 다시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