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내리던 아침소묘             




대지가 이글거리는 날씨에 지난 겨울의 사진첩을 들추는 것도 하나의 피서일 듯 해서 눈 오던 새벽부터 아침까지의 풍광 하나 올려봅니다.


3월초에 늦은 눈이 내립니다........그것도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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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강아지과라서 눈만 보면 새벽이고 밤이고 일단 여기 저기 나돌아 댕기는 스퇄이거든요...









 

로등 불빛에 반사된 눈발......









 

인적 드문 새벽 도로를 쏘다니면 정말 기분 좋죠...









 

참 눈발 거세게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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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엽서 속에 들어 와 있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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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눈구경을 하고 돌아 댕기다가 집에 가서 아침먹고 딸아이를 학교까지 데려다 줍니다..










 
 
자전거 보관대에도 하나 가득 소담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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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눈을 부비며 학교로 가는 딸아이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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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배수구위로 눈이 덮여 멋진 형상을 만들어 냅니다.....










 

농구 골대에도 녀석들은 내려 앉아 있군요............









 

호수공원으로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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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운동 하러 나오신 부지런한 분들도 있군요...










 

운치 있는 정자 지붕과 하늘이 하나가 되어버렸네요...










 

잘 정리되어진 울타리 위도 하얀색으로 도색이 되어 있군요,,










 

눈 온 흐릿한 시계 속에서 흐릿한 태양이 자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작은 호수 이 곳 저곳 녀석들의 흔적 투성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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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사무실로 출근을 해야 하는데...눈에 빠져서 이러고 있습니다..










 

항상 보면 한옥 기와로 만들어진 담장위로 쌓인 눈 모습이 겨울 모습 중 참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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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정자와 눈의 앙상블이 주기는군요...










 

저처럼 눈 온 아침을 즐기는 사람들이 몇 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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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교회 첨탑 위에도 겨울의 풍경을 느껴집니다.










 

아무도 앉지 않은 빈 벤치위에 녀석들이 먼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원하신가요?? 가끔은 건너에 있는 계절을 그리워 하며 사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지요.....

더위 핑계에 못 쓴 눈 풍경 후기 하나 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