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위와 같이 신청하시고 바로 여권사본을 아래 전화번호 카톡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카톡 아이디 : ebizyoo1 / 전번 010-3155-9110 유광석 (일반 통화 불가능,
보이스톡만 가능)
(여권 사진 있는 앞면을 스마트폰으로 선명하게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투어 개요
개요
한국인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티베트 고원의 동부 지역, 즉
간쑤성 간난(甘南)짱족자치주 지역 그리고 쓰촨성 서부 아바(阿坝)짱족자치주와
간쯔(甘孜)짱족자치주의 해발 3~5천 미터 고원지대에서 아름다운 고원의 호수, 끝없는 초원, 웅장한
설산연봉이 펼쳐지는 대단한 풍광을 가슴으로 느끼는 여행이지만 그 곳에 살고 있는 불심 가득하고 순박한
티베트인들에게 더 큰 감동이 있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이 지역은 외국인에게 개방된 지 채 30년이 안 된 오지로서 여행인프라가 상당히 열악하므로 여러 가지
힘든 변수들이 상존하는 투어라고 각오를 다지고 떠나셔야 하는 여행입니다.
그래도 몇 년 전에 비하면 많은 도로들이 정비되었고 숙소들도 전에 비하면 많이 개선되어서 이제 점점
최고의 오지라는 타이틀이 무색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환경적인 어려움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의 감동이 있는 자연이 있으며 그저 편하게 여기 저기를
찍고 다니는 여행이 익숙하신 분들에겐 전혀 맞지 않는 여행일 수 있다는 점 분명히 인지하고
가셔야 하는 여행입니다.
차마고도 투어 진행팀은 만족도 80% 이상의 동티베트 여행을 11년 동안 40회 이상 진행한 경험이
있는 팀으로서 계절에 가장 적합한 동선에 따른 여행 기획을 하고 패키지 여행처럼 어디를 막 찍고
다니는 여행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찾아가는 컨셉에 맞추어진 여행입니다.
여행기간
2024/09/19(목) ~ 09/30(월) 11박 12일
출발인원
마감
투어비용
항공
실비(개별로 발권 또는
진행팀에 발권 의뢰 가능)
현지 투어비
인당
290만원
(숙박은
2인 1실 사용/ 싱글차지 45만원 )
예 약 금
본 투어는 아래 계좌로 예약금을 입금하셔야 예약으로 간주합니다 인당 100만원 (카카오
뱅크 3333-11-2258638 유광석)
항공
출국
: 인천-란저우
/ 귀국 : 청두-인천 -항공은
개별발권이 원칙이고 발권의뢰를 하면 발권대행을 해드리며 건당
1만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추천 항공 일정 (항공료는 대략 70만원 전후입니다.)
09/19(목) 14:15~14:40 인천-칭다오 / 17:55~20:50 칭다오-란저우
09/30(월) 08:30~12:55 청두(톈푸)-인천
숙박
1~2군데 오지 마을을 제외하곤 도시에서는
깔끔한 3~4성급 호텔을 사용하니 숙박에 대해서는 그냥 이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경비포함
- 전 일정상의 전용차량비용
- 전 일정 숙박
- 전 일정 식사 / 관광지 입장료 ※
차마고도 투어 카페의 모든 여행은No
팁 / No 쇼핑 / No 옵션입니다.
경비불포함
- 국제선 항공료
- 여행자 보험
- 비자 (개인비자와 별지비자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바로 아래 칸 비자요령 참조)
- 여권(반드시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이어야 합니다.)
- 음료 /주류비는 개인부담입니다
- 각종 개인용도의 비용
중국비자
중국 비자는 개인비자로만 진행합니다.
중국 비자는 전문업체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거래업체가 없다면 다년간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온 아래
저희 협력업체를
소개 드립니다.
투어 제반 사항에 관한 문의는 춘향오빠에게 아래 연락처로 010-3155-9110
유광석 (카톡,보이스톡 또는 짧은 문자만 가능) 카톡
아이디 : ebizyoo1
동티베트 투어 일정표
일차
지역
교통편
주요 일정 ※현지의 도로 사정 등 여러 변수에 의해 언제든지
조정 가능할 수 있는 일정입니다.
1일차
09/19
(목)
인천
란저우
항공
전용 차량
란저우 공항 도착 후
호텔 휴식
숙소: 란저우 공항 인근 호텔 (해발 1,500m)
2일차
09/20
(금)
란저우
수이모
단샤
허쭤
자구루
전용 차량
◆조식 후
용덩 수이모단샤(水墨丹霞)로 이동 및 관람
수이모단샤(水墨丹霞)
란저우 시내에서 인접한 곳에 있는 수이모 단샤는 장예의 칠채산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단샤 지형임에도
접근성에서 아주 뛰어난 곳이며 지질 형태는 주로 홍산만(Hongshan Bay) 지형이 지배적이며,
단하운천(Danxia Yuntian), 이현천(Yixiantian), 고독한 봉우리, 절벽, 잔존
언덕 등이 있으며 개별 모양은 생생하고 매혹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고도 적응을 위하여 2800m 수준의 뤄커지로
출발 마을인 줘니현(卓尼县) 자구루(扎古录) 마을로 이동 후 숙박
숙소: 자구루 호텔 (해발 2,800m)
3일차
09/21
(토)
자구루
뤄커
지로
자가나
뤄얼
가이
전용 차량
◆조식 후 요즘 가장
핫한 뤄커지로(洛克之路)로 새벽 일찍 출발
죠셉 록 로드(洛克之路 뤄커지로)
세계적으로 샹그릴라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며 오스트리아계 미국인 탐험가, 식물학자, 지리학자로 알려진
조셉 록(Joseph Francis Charles Rock 1884~1962)은 윈난성 리장에 살면서
야딩(亚丁)을 발견하기 이전에 이미 간쑤 남부에 있는 자가나(扎尕那)까지 탐험을 했던 대단한
모험가였으며 약 100 여 년 전에 이분이 지났던 이길을 뤄커지로(洛克之路)로 부르며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중 하나로 유명해졌다.
◆돌산에 숨겨진 비경의
자가나 마을
중국의 돌로미티로 불리는 자가나(扎尕那) 마을은 티베트어로 '돌상자'를 의미한다. 지형은 압도적인
돌산과 암벽으로 둘러 쌓인 천연 요새 마을이다.
자가나산(Zhagana Mountain)은 매우 가파르고 구름과 안개에 둘러싸여 있어 마치 동화의
나라와 같다는 표현이 적절한 곳이다. 티베트 마을의 유목민, 농업, 수렵, 등 고유한 생활보다는
관광업이 더 활성화 되어서 다소 안타까운 생각이긴 하다.
◆자가나(扎尕那)
마을 관람 후 뤄얼가이로 이동(약 2시간)
숙소: 뤄얼가이
호텔
(해발 3,400m)
4일차
09/22
(일)
뤄얼
가이
아바
랑탕
전용 차량
◆전일
뤄얼가이(若尔盖)~아바(阿坝)~랑탕(壤塘)으로
차량이동(약 8시간)
뤄얼가이(若尔盖)~아바(阿坝) 구간은
그렇게 유명한 초원은 아니지만 대단위 초원지대를 통과하는 루트로서 가는 내내 끝없는 초원과 야크
등을 보면서 즐기는 코스
아바(阿坝)~랑탕(壤塘)
구간은
동티베트 지역에서도 그리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서 지나는 이도 거의 없는 곳으로서 날것의 티베트
마을과 삼림, 아름다운 하천, 드넓은 고산 초원지대를 만끽하며 지나는 여정
카사호(卡萨湖)
천장북로(川藏北路)에서 가장 큰 물새 서식지인 카사호는 1999년에 '주립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티베트인들에게 유명한 성호인 호수다.
신루하이(新路海)
췌얼산(6,118m)의 빙하에서 흘러 드는 신령스런 호수다. 티베트어로 위룽라춰(玉隆拉措)로 불리는 이
호수는 해발 4,000m에 위치한 코발트빛 고원호수로서 티베트의 영웅 서사시에 등장하는 게사르의
왕비인 주모가 이 곳에 와서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돌아가는 것조차 잊어버리고 헤매다가 결국 호수에
몸을 던졌다는 이야기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동티베트의 뉴질랜드로 불리는 간쯔(甘孜)는 동티베트 오지여행의 중심이다. 간쯔를 가보지 않고는
동티베트의 속살을 제대로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간쯔는 티베트어로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의미이다.
숙소: 간쯔 호텔 (해발 3,400m)
6일차
09/24
(화)
예비일
오지 여행에서는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일정 조정을 할 수 있는 예비일을 두는 것이 좋고 또한 순조롭게 여행이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여행
피로도가 높은 분들이 계실 수 있으므로 하루 충분한 휴식 등을 위해 예비일을 둡니다.
7일차
09/25
(수)
간쯔
간바이
고원
바탕
전용 차량
◆
간쯔(甘孜)~간바이(甘白)고원~바탕(巴塘)
차량이동(약 7시간)
간바이(甘白) 고원은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쓰촨성 서부 소위 동티베트로 불리는 곳들 중에서도 아주
깊숙한 곳에 자리한 간쯔(甘孜)에서 바이위(白玉)에 이르는 지방 도로를 지나면서 볼 수 있는 고원
지대를 말한다. 평균 해발이 무려 3,500~4,500m 수준이며 칭짱(靑藏)고원에서 윈구이(云贵)고원으로
넘어가는 과도 지대로서 횡단산맥 북단이기도 한 이곳에는 창타이(昌太)고원을 품고 있기도 하다.
◆바이위(白玉)
조금 전부터 바탕(巴塘)까지는 점차 해발이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코스
숙소: 바탕 호텔 (해발 2,600m)
8일차
09/26
(목)
바탕
거니에
신산
리탕
전용 차량
◆전일
바탕(巴塘)~거니에신산(格聂神山) -리탕(理塘)으로
차량이동 (종일)
거니에신산(格聂神山) 쓰촨성에서 궁가산(贡嘎山 / 7,556m)
그리고 쓰구냥산(四姑娘山 / 6,250m)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산인 거니에신산(格聂神山 /
6,204m)은 엄청난 풍광이 있는 산이지만 워낙 개발되지 않은 곳이라서 아직까지 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자동차 주행 도로 평균 해발이 4,500m가 훌쩍 넘어갈 정도로 고산지대이나 풍광은 동티베트
전체에서도 거의 최고 수준이다.
숙소: 리탕 호텔 (해발 4,000m)
9일차
09/27
(금)
리탕
신룽
라르마
다오푸
전용 차량
◆전일
리탕(理塘)~신룽(新龙)~라르마(拉日马)~다오푸(道孚)로
차량이동 (약 8시간)
리탕(理塘)~신룽(新龙)까지는 아름다운 삼림, 협곡 풍광을 즐기며 신룽을 지나 어리량아 야커우(俄里娘阿
垭口 4,585m)를 넘으면 라르마(拉日马) 초원이 나타난다.
라르마 초원 동쪽 끝에 위치한
자중촌(扎宗村)은
'중국 제1의 석판 슬레이트 티베트 마을'로 알려져 있다. 라르마 마을 전체의 가옥은 이 지역에서
나는 석판을 주재료로 하여 산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지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가옥의 절묘한
조각과 그림 장식은 독특한 문화적 매력을 보여준다.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관람지 (이동 시간에 따라 관람을 생략하는 곳도 있음)
-장엄한 운무의 바다를 보기 쉬운
바이르산(白日山)
-낙원으로 생각될 정도로 아름다운
위커(玉科)초원
-오지마을
당링(党岭)
◆단바에 도착 후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촌마을 중 하나인
갑거장채(甲居藏寨) 마을 관람
숙소: 단바 호텔 (해발 1,800m)
11일차
09/29
(일)
단바
쌍교구
바랑산
청두
톈푸
전용 차량
◆쓰꾸냥마을(四姑娘山镇)로
이동 (약 1.5시간)
솽차오거우(双桥沟 쌍교구)
쌍교구는 쓰꾸냥산 3개의 계곡 중 가장 깊이 개발되고 경치가 가장 좋은 곳이다. 관광버스로 계곡
끝까지 올라가서 중간쯤까지 천천히 걸어 내려오는 트레킹 실시
◆전일 동티베트 여행을 마치고 속세(?)로 내려가는 여정
바랑산(巴朗山)~워룽(卧龙)~청두(成都)~톈푸공항(天府机场)
인근 숙소로 이동 (약 4.5시간)
숙소: 톈푸 호텔 (해발 500m)
12일차
09/30
(월)
청두
인천
전용 차량
항공
청두 톈푸 공항 출발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여행하는 지역
이번에 여행하는 동티베트 지역은 간쑤성 남부의
간난 짱족자치주(甘南藏族自治州)와 쓰촨성 서부의 간쯔 짱족자치주(甘孜藏族自治州) 그리고 아바
짱족자치주(阿坝藏族自治州)로서 모두 티베트인들이 터를 잡고 있는 티베트 땅입니다.
동티베트
투어 예상 루트맵
이 지역은 변수가 많은 지역이므로 아래의 루트맵을 기본으로 여러 변수와 상황에 적절하게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는 여행임을 이해하고 오셔야 합니다.
녹색의
예상 이동 동선의 거리만 약 3,100km 수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9월 이 지역의 날씨는 어떤가요?
워닉
광범위한 범위라서 한마디로 날씨를 이야기하는 것은 쉽지 않으나 그렇게 춥지는 않습니다. 날씨는
고도별로 차이가 워낙 심하고 일교차가 매우 큰 지역이므로 4계절이 상존한다고 생각하고 오셔야 하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영하로 내려가는 수준은 아닙니다. 날씨에 관해서는 참석자 게시판이 생성되면 좀 더
새부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도로환경과 숙소 시설은 괜찮은가요?
도시간 이동 시 90% 수준이 포장 도로이며 거니에 신산 구간에서 일부 비포장 구간도 있습니다.
숙박시설은 몇 군데 오지를 제외하곤 모두 현급 이상의 도시에서는 깔끔하고 시설 좋은 3~4성급 호텔을
이용합니다.
준비물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행 출발일 15일 전에는 단톡방이 생성되고 그 공간에서 더 자세한 준비물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갖게 됩니다.
사용하는 차량은?
최신형 7인승 깔끔한 미니밴으로 진행하며 차량 1대에 손님 5분 초과는 태우지 않습니다. 6분인 경우라도 차량 2대로 출발합니다. 차량은 충분한 정비를 마치고 최상의 상태로 출발할 것이며 트렁크 공간에 차량용 냉장고도 실리니 언제든 시원한 음료 등을 마실 수 있습니다.
동티베트 투어 사진 Preview
사진이 좀 많긴 하지만 동티베트 여행에서
방문하는 곳들의 최근 사진들을 통해서 최대한 여행의 이해도를 돕기 위한 사진들입니다.
란저우 중촨 국제공항(兰州中川国际机场)
도심 한가운데로 황하가 흐르는 란저우 시내 야경
란저우 수이모 단샤(水墨丹霞) 지질 공원
칠채산으로 알려진 장예 단샤(张掖 丹霞) 국가지질공원에 결코
떨어지지 않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죠셉 록 로드(洛克之路 뤄커지로)
어마무시한 풍광을 볼 수 있는 곳~
티베트어로 돌상자란 뜻인 자가나(扎尕那) 마을은
돌산에 둘러 쌓인 '중국의 돌로미티'로 불리는 곳이다.
자가나(扎尕那) 마을을 빠져 나오면 뤄얼가이(若尔盖) 대초원,
홍위안(红原) 대초원 등 거대 초원지대를 지난다.
차로 달리는 내내 끝없는 초원과 야크
등을 볼 수 있다.
부드러운 녹색의 벨벳 같은 초원지대
아바를 지나 랑탕으로 가는 길은 눈이 즐거운 원시삼림과 협곡지대다.
오지에 위치한 티베트 마을들도 지나고~
해발 3,500m가 넘는 장쾌한 고산 초원들
간쯔(甘孜)자치주의 루훠(炉霍)현
신두차오(新都桥)에서 시작하는 천장북로와 마얼캉(马尔康)에서
라싸(拉萨)를 향해가는 317번 국도와 만나는 도시 루훠(炉霍)는
캄의 중심도시 중 하나인 깐즈(甘孜)로 가는 유일한 통로도시이다.
루훠(炉霍)에서 간쯔(甘孜)로 가다 보면 딱 중간 쯤에
눈에 뜨이는 예쁜 호수가 하나 나타난다.
이 호수가 바로 현지인들에게는 성스러운 호수로 여겨진다는 카사호(卡萨湖)다.
췌얼산(6,118m)의 빙하에서 흘러 드는 신령스런 호수인 신루하이(新路海)
티베트어로 위룽라춰(玉隆拉措)로 불리는 이 호수는
해발 4,000m에 위치한 코발트빛 고원호수다.
티베트의 영웅 서사시에 등장하는 게사르의 왕비인 주모가 이 곳에 와서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돌아가는
것조차 잊어버리고 헤매다가 결국 호수에 몸을 던졌다는 이야기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동티베트의 뉴질랜드로 불리는 간쯔(甘孜)
동티베트의 중심 도시인 간쯔(甘孜)
간쯔(甘孜)를 내려다보고 있는 위압적인 설산 연봉들은 숙소에서도
그리고 간쯔사(甘孜寺)에서도 그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있다.
간쯔(甘孜)에서 바이위(白玉)로 향하는 길에 처음 마주치는 줘다라산(卓达拉山, 4,798m)
사각형 호수인 나룽춰(拉龙措)도 만나고~
야칭스(亚青寺)를 둘러싼 창타이(昌台) 고원
한국인 뿐 아니라 중국인들에게도 그리 크게 알려지지 않은 거니에 신산
거니에신산(格聂神山) 마을 중 천국의 풍경을 자랑하는 거무촌(格木村)
동티베트 최고의 풍광이 여기에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
쓰촨성에서 궁가산(贡嘎山 / 7,556m) 그리고 쓰구냥산(四姑娘山 / 6,250m)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산인 거니에신산(格聂神山 / 6,204m)
지구상의 풍광이 아니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곳~
지나가다 길거리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가도 되는 곳~
세계에서 제일 해발고도가 높은 도시로 알려진 리탕(理塘 4,000m)
신룽(新龙)까지는 야룽강(雅砻江)을 따라 이루어진 협곡 풍경이다.
신룽현(新龙县)은 촨짱남선(川藏南线 천장남로) 318번 국도가 지나는
리탕(理塘)과 촨짱북선(川藏北路 천장북로) 317번 국도가 지나는
간쯔(甘孜) 사이의 도시로서 그렇게 드러나는 도시는 아니다
어리량아 야커우(俄里娘阿 垭口 4,585m)
라르마(拉日马) 초원
라르마(拉日马) 초원
라르마 초원 동쪽 끝에 위치한 오지 중 오지마을인 자중촌(扎宗村)
자중촌(扎宗村)은 중국 제1의 석판 슬레이트 티베트 마을로 알려져 있다
석판 슬레이트조각과 그림 장식은 독특한 문화적 매력을 보여준다.
다오푸(道孚) 뒤쪽의
운무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바이르산(白日山) 패쓰
무려 28개의 5,000m급 설산 연봉이 펼쳐지는 당링설산 산군을 바라보며 ~
천국의 풍광이 바로 이곳이련가라는 생각 절로 드는 위커(玉科)초원
아름다운 오지 마을인 당링(党岭)마을
아름다운 협곡도시인 단바(丹巴)
갑거장채 마을은 2005년 '중국국가지리' 에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고대 시골 마을 중 1위로 평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