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라오스로..] #6 루앙프라방~농키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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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의 명소 쾅시폭포는 루앙프라방에서 빠질 수 없는 일정..

무더운 여름시즌 납량특집(ㅎ)으로 시원한 물놀이 장면들을 모아 모아서......ㅎ











　

한참의 기다림 끝에 저 골목에서 선홍색의 승복을 입은 한 무리의 스님들이 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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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께서도 나눔의 탁발의식에 참여.....











　

탁발행사를 구경한 후 모닝마켓으로 가던 중 소박한 사원 앞에서...











　

루앙프라방의 골목 골목은 언제 보아도 정겹고 상큼하다.....











　

새벽에 내린 비로 빗방울 머금은 꽃들도 싱그럽고....











　

푸시산 바로 앞에 있는 이 사원 이름이 무언지는 모르겠으나 루앙프라방에선 무척이나 크고 고풍스러운 사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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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마켓에 가면 별의별 파충류와 새들이 이런 식으로 팔리고 있다..

손발이 뒤로 꽁꽁 묶인 녀석이 안쓰럽기만 하다...











　

이건 또 뭔지? ㅠㅠ

물론 모닝마켓엔 각종 먹거리와 싱싱한 야채 과일이 무척 많으나 내가 좀 혐오하는 사진 몇 장만 찍은 수준.....











　

모닝마켓에서 점심으로 먹을 도시락거리 이거 저거 챙겨서 루앙프라방의 최대 볼거리 중의 하나인 쾅시폭포로......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쾅시폭포.....











　

모델 좋고~~ㅎ











　

한 무리의 단체 여행객들이 이 쾅시폭포 휴게공간 여기 저기에 포진.....










　

아마도 태국에서 온 패키지 관광단인 듯......











　

배도 부르고....이젠 물놀이 하는 곳으로 가서...











　

혹시라도 쾅시폭포에 가셔서 이 곳에서 다이빙을 하실 분들을 위해서 다이빙 요령에 대해 여성 교관을 모델로 설명 하기 위해서....ㅎ

 우선 저 나무로 기어 올라가야 한다...미끄러우니 조심 조심...그리고 나무막대로 멀리 있는 줄을 자기 쪽으로 당긴다.











　

많은 갤러리들의 시선을 받으려면 연습 좀 해야 한다는....











　

애로라오님도 갤러리 대열에 합세해서 촬영에 열중....












　

구름형님은 물놀이와 세탁을 한 방에~~1타 2피~~~ㅋㅋ











　

참~~이 분.......무게감에 입수 포인트에서 떨어지지를 못하고 나무에 다시 충돌하는 사고 발생......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 갤러리들을 많이 웃게 했다는.......ㅋㅋ











　

언제 가도 시원하고 즐거운 쾅시폭포 물놀이.....

다음에 가실 분들은 위에 적은 다이빙 요령 꼭 숙지하고 가시길.....^^











　

즐거운 쾅시폭포 물놀이를 마치고 루앙프라방의 멋진 석양을 감상하기 위해 푸시산으로 고고씽....











　

푸시산 정상에는 이미 많은 관광객이 포진하고 있다....











　

장난감 레고 속 마을 같은 아름다운 도시....











　

낙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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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칼퇴근 하시는 해님이지만 언제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수많은 감정이 교차되는 석양......











　

인도차이나 반도의 젖줄인 메콩강변의 야경이 은은한 시각.......











　

3류 에로영화 제작자들과 주연여배우와 촬영회의 중........ㅎ











　

조감독과 주연배우가 이번 에로영화의 촬영컨셉에 대해 고민 중.............ㅋ

  (근데 콘티가 적힌 책자가 왠지 메뉴판과 많이 닮은 듯.....^^)











　

자~~촬영 들어갑니다...액션~~~











　

엔지~~~~~~

아니 심각한 애로영화에서 그렇게 웃으면 안되쟈나요~~~~

여배우가 감정에 몰입해야지~~이건 뭐 카메라만 들이대면 웃으니~~~~~

여배우 바꿔줘~~~~




　

이렇게 에로영화촬영은 개판 되고 여배우의 극중 이름인

에로라오는

에러라오로 불리게 되다가

이도 저도 아닌 애로라오가 되었다나 뭐라나....ㅋ

우리팀의 홍일점인 애로라오님의 닉네임 생성과정이었다는......ㅋㅋ











　

다음날 아침...숙소에 활짝 만개한 꽃이 너무 예뻐서.....











　

뭐 하나 바쁠 것 없는 우리 일행들 세상에서 가장 느긋한 걸음으로 아침 식사 하러 가는 중.....